비디오텍스 및 버츄얼뱅킹 솔루션 공급업체인 픽셀시스템이 창업 10주년을 맞는 내년 1월1일부터 회사이름을 지오이콤(Zoi Comm)으로 변경하고 제2의 도약프로그램인 「지오이 월드 플랜」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픽셀시스템은 이와 함께 데이터관리 솔루션 업체인 (주)레가시코리아도 지오이네트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캐나다에 설립한 지오이캐나다를 포함, 3사를 묶어 지오이월드라는 통합 기업이미지를 구성하며 이를 추진하기 위해 지오이월드사를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픽셀시스템은 금융권 솔루션을 전문으로 공급해왔으며 지난달 조흥은행과 대구은행의 가상은행 시스템을 개발 완료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금융결제원에서 발주한 PC뱅킹서비스를 수주하기도 했다.
지오이콤사는 그동안 주력해왔던 금융권 솔루션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3D그래픽을 이용한 교육용 소프트웨어시장에도 새롭게 진출하며 미국에도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등 세계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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