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링크시스템(대표 이명근)이 IBM의 중대형 컴퓨터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다른 종류의 네트워크와 연결해주는 장비인 채널 게이트웨이를 자체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인터링크가 개발한 채널 게이트웨이인 "채널가이버"는 토큰링.이더넷.FDDI등 근거리통신망(LAN)뿐 아니라 X.25, 프레임릴레이 등 원거리통신망(WAN)을 IBM의 독자 네트워크인 SNA(시스템 네트워크 아키텍처)에 접속시킬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사용자는 이장비를 사용, 기존 IBM의 메인프레임 환경을 새로운 네트워크와 연결해 클라이언트 서버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채널가이버"는 SNA서버, 넷웨어포SAA, TN3270서버, DSPU게이트 웨이, 리모트 게이트웨이와 호환이 가능하다. 인터링크시스템은 내년 1월부터 이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일주 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세계 100개국 이상 700MHz 주파수 통신용 할당…한국도 새 활용처 모색필요
-
2
KT, 미디어 계열사 사명 변경…그룹 시너지 강화
-
3
애플 올 하반기 아이폰에 RCS 도입…파랑색 말풍선 차별은 지속
-
4
중소 알뜰폰, 올해부터 전파사용료 약 40억원 낸다
-
5
[이슈플러스]장기전 돌입한 넥슨 vs 아이언 메이스... 2심 쟁점은?
-
6
함저협, 유료방송에 음악 저작권료 소송 제기
-
7
샤오미 울트라 나온다…글로벌 프리미엄폰 공략 가속
-
8
애플 '보급형 AI폰' 아이폰16e 공개…28일 韓 출시
-
9
끝없는 K콘텐츠 세계관…콘텐츠 IP 경제 파급효과 8조 돌파
-
10
에릭슨, 저전력·고성능 신형장비 130개 출시…TCO 절감· 네트워크 진화 지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