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규격 시험 및 인증 서비스업체인 한국노이즈연구소(대표 김영래)가 이탈리아의 공인시험기관(CB)인 PMM社와 손잡고 전자파적합성(EMC) 관련 장비시장에 진출했다.
한국노이즈연구소는 최근 이탈리아의 CB이자 EMC 측정장비 제조업체인 PMM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PMM의 EMC장비를 국내 공급할 판매법인인 PMM코리아를 설립, 최근 1차로 전계강도계 등 전자파장해(EMI)측정기기의 판매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PMM의 전계강도계(EMI리시버:모델명 PMM9000)는 기존에 널리 사용된 스펙트럼분석기의 장점과 정밀도가 우수한 전계강도계의 장점을 모두 살리면서도 가격이 로데슈바르츠産 등 경쟁제품에 비해 절반 이하로 싼게 특징이다. 이 제품은 또한 국제전기표준위원회(IEC) 산하 무선장해특별위원회규격(CISPR-16)의 요구를 모두 만족하며 1대로 9~1.2대역의 모든 EMI측정이 가능하며 특히 고성능 PC를 기반으로 설계돼 하드 및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브, 7.2인치 LCD모니터, 프린터 또는 안테나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연결단자를 갖추고 있다.
한국노이즈는 이번 EMI리시버에 이어 앞으로 EMI 및 전자파내성(EMS)측정장비의 공급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0343)23-2141
<이중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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