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전용 산업단지 및 아파트형 공장이 내년 조기에 완공될 전망이다.
20일 통상산업부는 현재 조성 중인 경산, 포천, 목포 등 7개 중소기업 전용산업단지 가운데 6개를 내년에 조기 완공, 2백62개 업체에 분양하고 입주업체에 대한 분양대금과 건축비 소요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현재 건립 중인 8개 아파트공장 중 전주 덕진, 대전 판암공장 등을 조기에 완공하며 내년 중 수도권 지역에 아파트형 공장을 추가로 건설하기로 했다.
통산부는 시화, 남동, 창원, 부천 등의 아파트형 공장 건립에는 건축비 1백20억원을, 지자체가 건설하는 임대 아파트형 공장에 대해선 용지매입비와 함께 건축비의 70%를 각각 지원하기로 했다.
<모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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