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기술(대표 장영승)은 빠르면 내년 1월부터 ISDN을 통한 인터넷 접속서비스인 「마제스타(가칭)」 제공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고급 개인이용자들을 겨냥한 이 서비스는 월 15만원에 64kbps의 속도로 ISDN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나눔기술은 인터넷 지원인력을 7명에서 20명으로 확대, 방문인터넷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동 메일링서비스, 화상회의 등 다양한 응용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ISDN 인터넷 접속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장비묶음인 「ISDN레디카드」도 함께 판매할 계획이다.
내년 한해동안 3백명의 개인가입자를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는 나눔기술은 이용자들이 빠른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대정보기술과 T1(1.544Mbps)로 연결돼있는 국제회선의 증설도 검토중이다.
<장윤옥 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SKT, 500B 초거대 AI 모델 'A.X K1' 공개…글로벌 AI 3강 출사표
-
2
샤오미 플래그십 '17 울트라' 공개...글로벌 출시는 새해 상반기
-
3
KT, 2주간 위약금 면제…요금할인 빠진 4500억 보상안 확정
-
4
화웨이코리아 “AI반도체 '어센드 950' 출시 기대”
-
5
日 IT전문가 “갤럭시Z트라이폴드 완성도·품질, 다른 스마트폰과 차원이 달라”
-
6
KT 펨토셀 관리 부실로 2만2227명 정보탈취...'가입자 전원 위약금 면제'
-
7
[이슈플러스] 1370만 고객 '위약금 빗장' 풀린 KT…네트워크 쇄신 기회 삼는다
-
8
충남, 드론으로 '가로림만 갯벌지도' 완성…3년간 총 48㎢ 갯벌지도 구축
-
9
[이슈 플러스] 위약금 면제 시기는 KT결정…과기정통부 일문일답
-
10
KT 펨토셀 뚫려 '도청 위험' 노출…가입자 전원에 위약금 면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