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식 안정기 전문업체인 호성전자(舊 엘레코전자)가 중국에 진출한다.
호성전자(대표 이석우)는 중국 요령성 요양시에 중국 정부산하기관인 고신기술개발국과의 합작법인인 「엘레코유한합동공사」를 최근 설립하고 건평 4백평 규모의 공장을 완공, 내년 5월부터 월 10만개 정도의 전자식 안정기를 현지생산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중국측과 호성이 각각 55대45의 비율로 6억원 가량을 투입해 설립한 이 합작법인의 경영권은 호성전자가 갖게 되는데 생산물량의 80%는 중국 현지에 판매하고 20%는 국내에 들여와 내수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호성전자는 전자식 안정기 외에 할로겐램프도 이 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며 이어 절전형 조명기기 등으로 생산품목을 다양화해 나갈 방침이다.
<권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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