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김광호)는 전자파와 화면의 반사를 줄여 보안경 없이도 사용이 가능한 「TCO 모니터」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TCO규격은 지난 90년에 스웨덴 근로자연맹조합이 자국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정보기기제품에 대한 전자파 규제규격이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TCO 모니터」는 브라운관에서 발생되는 전자파가 기존 MRP II 규격 제품의 1/5 이하이며, 별도의 전자파 제거회로를 설치해 브라운관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를 감소시켰다.
삼성전자는 우선 17인치 TCO 모니터를 출시하고 단계적으로 국내에 시판되는 모니터 전모델을 TCO 모니터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1백1만2천원(17인치 기준, 부가세포함).
<김영민 기자>
SW 많이 본 뉴스
-
1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ISMP 사업, 삼성SDS 컨소시엄 수주
-
2
라히리 오라클 부사장 “오라클, 기업 AI 워크로드 지원에 있어 독보적”
-
3
오픈AI, GPT-5부터 일반·추론 통합한 AI 모델 제공
-
4
“한 번 당하고도 또”…개인정보 유출 '해피포인트 운영사'에 과징금 14억
-
5
베스핀글로벌, AI 데이터 혁신 세미나 개최
-
6
삼성SDS 컨소,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ISMP 수주…본사업 경쟁 귀추 주목
-
7
인성정보, 사상 첫 내부 출신 조승필 대표이사 선임
-
8
경기도, '인공지능 5개년 종합계획' 수립 착수
-
9
자체 모델·오픈소스·MS 협력…KT, AI 3트랙 전략 가동
-
10
서울시, 시민메일 도용한 공무원 사칭 해킹 메일 주의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