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를 운용하고 있는 서울전자유통(대표 홍봉철)은 이달 중순부터 자체 컴퓨터 양판점인 「컴퓨터 21」의 전국 17개 직영 매장에서 휴대폰 가입대행및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유통은 이에앞서 지난달 부산지역 5개 매장을 선정해 휴대폰 판매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한 결과 성과가 높다는 자체평가를 내리고 이달초 한국이동통신과 나머지 12개 직영매장을 대신해 대리점 일괄계약을 체결했다.
전국 유통망을 갖춘 컴퓨터유통업체가 이동통신서비스사업자와 일괄계약을 체결하고 전국 매장에서 동시에 휴대폰 판매사업을 시작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신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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