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팩커드벨의 PC를 국내에 공급해온 피비코리아가 PC사업을 포기한다.
7일 피비코리아(대표 곽승균)는 팩커드벨 본사가 일본의 NEC에 합병되면서 최근 한국에 현지법인인 한국팩커드벨NEC를 설립함에 따라 팩커드벨 제품에 대한 공급권 일체를 현지법인에 양도하고 PC사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피비코리아는 PC사업을 포기하는 대신 기존의 컴퓨터와 TV에 부착하는 정전기, 전자파방지기시스템인 「울트라스태트」사업을 강화하고 내년부터는 수입가전사업에도 신규진출할 계획이다.
한편 피비코리아와 한국팩커드벨NEC 양사는 그동안 팩커드벨NEC제품의 국내공급권을 둘러싸고 마찰을 빚어왔으며 이번 피비코리아의 PC사업포기로 팩커드벨NEC 제품의 국내 공급은 한국팩커드벨NEC로 단일화하게 됐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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