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가 서울 용산점에 휴대전화 충전기를 설치하고 대고객 서비스에 나선다.
서울전자유통(대표 홍봉철)은 휴대전화를 소유한 전자랜드 내방고객의 쇼핑편의를 돕기 위해 「휴대전화 충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전자유통은 전자랜드 서울 용산점에 휴대전화 4대를 동시에 충전시킬 수 있는 스탠드형 충전기를 도입, 설치하고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 충전기를 이용해 충전시킬 수 있는 휴대전화는 삼성전자 애니콜, LG정보통신 프리웨이, 현대전자 시티맨, 모토로라 마이크로택, 모토로라 스타택, 한창 퀄콤 등이며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종류는 니켈카드뮴, 니켈메탈수소, 리튬이온 등이다.
충전시간은 배터리 용량에 따라 최소 20분, 최대 75분이 소요되며 충전상태가 LED로 표시되므로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서울전자유통은 휴대전화 충전서비스에 대한 고객반응이 좋을 경우 전자랜드 서울 용산점 이외에도 전국 17개 전지점에 충전기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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