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네트는 이달부터 월 5천원에 웹 검색과 전자우편을 이용할 수 있는 이코노서비스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인터넷 초보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 서비스는 월 5천원으로 5시간 동안 웹 검색과 전자우편을 이용할 수 있다. 또 5시간을 초과할 경우 분당 30원의 이용료가 추가되며 3만원 이상은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그러나 유닉스를 이용하는 인터넷 서비스와 홈페이지를 등록할 수 있는 디스크 할당은 받을 수 없다.
아이네트는 상용서비스 2주년을 기념, 올 연말까지 이코노서비스에 가입하는 사람에 한해 가입비 1만원을 면제해 줄 계획이다.
한편 아이네트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국민은행과 조흥은행, 신한은행 등과 제휴, 이달부터 이용요금 자동이체 제도를 실시하기로 했다.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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