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대표 장문현)는 그룹웨어 주력제품인 「마이포스」의 구조를 확장성과 유연성을 위주로 전면 재구성, 다음달초 공식 발표한다고 30일 밝혔다.
포스데이타가 이번에 발표하는 마이포스 2.0은 단일 시스템으로 되어있던 제품구조를 컴포넌트 소프트웨어 형태로 모듈화해 사용자들이 원하는 기능을 선택할 수 있는 여지를 크게 확대했다.
마이포스 2.0은 기능 상에서 국내 그룹웨어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MPD(Multiple Purpose Documents)기능을 추가해 문서활용도를 크게 개선했으며 워크플로기능을 강화해 결재뿐만 아니라 메일, 팩스발송, 보관, 폐기 등 문서생성에서 폐기까지 한꺼번에 처리하도록 했다.
이 제품에 추가된 MPD기능은 기존 문서기능인 편집, 인쇄 용도 이외에 서식과 관련된 데이터를 입력, 관리하고 추출, 사용하는 기능, 워크플로를 정리하고 제어하는 기능, 기간시스템의 데이터 파일을 호출, 갱신하는 기능 등을 제공해 한 건의 문서를 다양한 업무에 활용하도록 해준다.
〈함종렬 기자〉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무슬림 해킹조직, 한국 정부 사이트 디도스 공격
-
4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5
전문가 50명, AI기본법 개정 머리 맞댄다
-
6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7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8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9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
10
[뉴스줌인]경기 침체 속 오픈소스 다시 뜬다…IT서비스 기업 속속 프로젝트 추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