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주말마다 영화, 비디오, 연극, 무용, 미술, 레포츠등 다양한 종류의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젊은이들이 부쩍 늘고 있다. 이들은 문화생활을 즐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이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연예계 소식에도 적지않은 궁금증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PC통신에는 네티즌들에게 24시간 신속한 문화예술및 연예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제공자(IP)들이 속속 등장, 열띤 서비스 경쟁을 벌이고 있다.
『신문보다 빠르고 방송보다 자세하게』
문화예술계의 모든 장르에 대한 행사정보와 연예정보를 네트워크를 통해 기존의 방송, 인쇄매체보다 네티즌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는 뜻에서 캔즈라인(대표 이희준)이 내 건 캐치프레이즈다.
지난 89년 설립된 이 회사는 현재 천리안(GO STARLAND), 하이텔(GO CANS), 유니텔(GO CANS), 대우증권, 한국전력공사 등 PC통신을 통해 문화예술및 연예정보를 제공, 네트워크를 통한 대중문화확산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 가운데 캔즈라인이 천리안을 통해 제공하는 스타랜드는 연예, 이벤트 정보를 제공하는 「특종! 연예/이벤트」와 문화예술행사및 레포츠 정보를 제공하는 「캔즈 문화」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이곳에 들어온 네티즌은 일석이조의 정보획득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셈이다.
특종! 연예/이벤트에는 젊은 청춘남녀의 만남을 주선해주는 빅만남을 비롯해 연예전망대, 연예만물상, 만남의 자리, 캔즈리서치등의 다양한 연예, 이벤트 정보가 마련돼 있다.
또 캔즈문화에는 영화, 비디오, 연극, 무용, 음악, 미술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정보와 공연하이라이트,레포츠,포토앨범,캔즈자료실등이 준비돼 있다.
한편 캔즈라인은 IP사업뿐 아니라 음성정보서비스, CATV, 팩스서비스등 정보네트워크를 이용한 다양한 정보제공사업을 벌이고 있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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