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지아정부가 오는 2005년까지 실시될 2차산업개발계획기간중에 정보, 전자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29일 「日本經濟新聞」 보도에 따르면 말레이지아 정부는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최근 정보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채택하하는등 전자등 8개 분야를 중점 육성산업으로 지정한 제2차 산업개발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2020년가지 선진국 진입을 목표로하고 있는 말레이지아 정부가 향후10년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경쟁력을 갖춰 수출을 확대할수 있는 산업군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말레이시아는 정보와 멀티미디어산업을 전략분야로하고 여기에 전기,전자,섬유,화학,소재,기계,운송기기,자원등의 사업을 육성키로 했다. 이 기간중 예상 투자액은 10조1천억엔으로 예상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산업군에 부품등 관련분야도 포함한 폭넓은 경영자원을 결집시켜 기업간의 유대를 강화해산업 고도화를 이루는 것이 목표이다. 정보산업과 관련해서는 이미 쿠알라룸푸르 근교로의 고도정보기반정비계획을 결정해놓고 있어 앞으로 통신,멀티미디어,소프트웨어 등 첨단산업 유치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이 계획기간 동안 연평균 7.5%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설정하고 있다. 국민총생산에서 차지하는 산업부문의 비율을 지난해35%에서 2005년에는 38.4% 가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또 제조업 성장율은 2000년가지 연간10.7%, 2001년부터 2005년까지는 8.5%로 예상하고 있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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