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정식)가 최대 9천6백×9천6백 고해상도로 실물과 같은 생생한 디지털 화상을 입력받을 수 있는 전문가용 스캐너 「파워스캔Ⅱ, 사진」를 다음주부터 시판한다.
이 제품은 24비트 컬러 해상도는 물론 애널로그 감마기법을 활용해 32비트 이미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 원본 수준의 컬러 질감을 재현해준다.
하드웨어 엔진은 6백×1천2백 부품을 탑재했지만 소프트웨어 드라이버를 이용해 해상도를 최대 9천6백×9천6백까지 개선시켰다.
또 한 번에 적, 녹, 청(RGB) 등 3개의 이미지 신호를 동시에 처리해주는 1패스형 CCD 모듈을 내장, 데이터 입력속도를 기존 제품의 3분의 1로 줄였으며 최대 50장까지 연속으로 자동 입력해주는 ADF 장치도 사용 가능하다. 문의 3774-3864
〈남일희 기자〉
SW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3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4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5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6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7
STO 법안 여야 동시 발의…조각투자업계 “골든타임 수성해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