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김용서)이 네덜란드 바안사의 ERP 패키지를 국내에 공급키로 하는 조인식을 체결, ERP시장에 진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쌍용정보통신은 지난 26일 본사에서 김용서사장과 바안사의 국내 독점공급사인 디엔아이사의 김호식사장, 컨설팅업체인 캐니다 ISBBC사의 조엔 베론 부사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조인식을 갖고 바안사의 ERP 패키지 「BAAN」을 쌍용그룹 각 계열사의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표준시스템으로 정착시켜나가고 국내외 다국적 기업 및 해외 진출이 많은 대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 사업에 나서기로했다.
바안사의 ERP 패키지 「BAAN」은 대규모 제조산업에서 강점을 나타내고 있는 제품으로 현재 미국의 보잉사 등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한국중공업이 현재 이 패키지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쌍용정보통신의 ERP 시장 진출 공식화와 함께 국내 정보시스템 구축 전문기업들의 ERP 사업참여가 가속화할 전망이다.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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