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동통신의 011 디지털 이동전화 서비스가 12월말까지 전국 78개 모든 市지역으로 확대된다.
한국이동통신(대표 서정욱)은 12월 1일부터 동두천, 논산 등 2개 시지역에 코드분할다중접속(CDMA)서비스를 새로 제공,CDMA서비스 지역을 전국 72개 시와 8개군으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이통은 이어 다음달 말까지 파주, 삼척, 동해, 거제, 밀양, 김제, 태백등 나머지 7개 시 지역에대해서도 CDMA서비스를 실시,전국 78개 모든 시지역에서 CDMA이동전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들 서비스 대상지역의 인구를 환산하면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85%에 해당한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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