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KT)은 인천국제공항, 신청주공항, 김해국제공항 등에 운영할 8백MHz대역 13개채널의 주파수공용통신(TRS)장비 공급업체로 LG전자를 선정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통신에서 실시된 공개입찰에서 LG전자는 경쟁업체인 삼성전자보다 낮은 가격인 13억8천만원을 써내 이들 3개 공항의 TRS장비 공급업체로 최종 낙찰됐다.
인천국제공항은 5개채널에 휴대용 1백대, 차량용 10대, 신청주공항은 3개채널에 휴대용 1백대, 김해국제공항은 5개채널에 휴대용 1백대의 단말기를 각각 운영한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다음 달부터 내년 4월 말까지 미국 모토롤러사의 아날로그 장비인 스마트넷 장비를 구축, 개통시킬 예정이다.
한편 이들 3개국제공항은 앞으로 늘어나는 무선통신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디지털 장비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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