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이동통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미래공중육상이동통신(FPLMTS)을 개발하기 위한 관련업계의 열기가 뜨겁다.
27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마감한 FPLMTS 공동개발 참여업체 모집결과 모두 87개 업체가 참여신청서를 접수, 국내 기업들의 이동통신 기술개발 의욕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7개 업체 가운데 통신사업자는 14개로 한국통신을 비롯해 데이콤, 한국이동통신, 신세기통신 등 주요기간통신사업자들은 물론 LG텔레콤, 한솔PCS 등 신규통신사업자들은 대부분 참여를 신청했다.
대기업군에서는 현대전자, 한화정보통신, 삼성전자, 대우전자, LG정보통신, 대한전선 등 모두 18개사가 참여를 신청했으며 중소기업군에는 대성정밀, 국제전자, 삼우통신, 창원전자, 삼테크 등 55개사가 참여를 희망했다.
정보통신부는 참여를 신청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내 달 초까지 업체별 출연금을 배정할 계획인데 △주요 기간통신사업자들과 대기업 가운데 시스템과 단말기를 모두 개발할 업체를 1로 하고 △지역 통신사업자와 대기업 중 단말기만 개발할 업체, 중소기업 중 시스템과 단말기를 모두 개발할 업체는 0.5 △중소기업중 단말기만 개발할 업체는 0.25 등의 비율을 기준으로 삼아 출연금을 배정할 방침이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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