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전문업체인 소닉스전자(대표 김윤길)가 고급 마이크 3종을 개발해 국내외 판로개척에 나서는 등 마이크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소닉스전자는 지금까지 노래방이나 단란주점용 스피커를 주로 개발해왔으나 최근 국내뿐 아니라 베트남, 브라질 등의 국가에서 고급 마이크의 수요가 늘고 있다고 보고 최근 고급 마이크 3종〈사진〉을 개발했다.
소닉스전자가 개발한 마이크 가운데 「SM-015」는 연설용 마이크 수요를 겨냥한 제품으로 충격에 견딜 수 있도록 콘덴서형 마이크 유닛을 채용했다. 노래방 전용으로 만든 「SM-301」은 자석의 N극과 S극으로 소리를 전달하는 원리의 다이내믹형 마이크로서 마이크 유닛 내부의 코일을 기존 제품의 두배인 지름 0.05파이 코일을 사용해 미세한 음까지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SM-007」 역시 노래방 수요를 겨냥해 만든 제품으로 이 제품의 마이크 유닛은 콘덴서 방전간격을 기존 국산 제품보다 0.02마이크로 미크롬 좁힌 0.04마이크로 미크롬의 부품을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소닉스전자는 이 제품을 개발해 최근 용산전자상가 등 국내시장에 출시했으며 노래반주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베트남, 브라질 등의 업체와도 수출협상을 벌이고 있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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