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용 디스크타입 부온도계수(NTC)서미스터의 생산경쟁이 치열하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호전자부품, 대우전자부품, 쌍신, 삼경세라믹스 등 디스크타입 NTC서미스터 생산업체들이 최근 모니터, 스위칭형 전원공급 장치(SMPS)에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직경 7∼22의 파워 서미스터 생산량을 대폭 늘리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파워서미스터를 양산하기 시작해 현재 국내시장에 월 1백여만개를 공급, 50% 가량을 점유하고 있는 신호전자부품(구 도신정밀)은 내년에는 생산량을 월 1백50만개 이상으로 늘려 국내 및 미국, 대만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파워서미스터를 월 50만개 규모로 생산중인 대우전자부품은 내년에는 월 2백만개 생산을 목표로 설비투자를 진행중이고 역시 현재 월 1백만개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는 쌍신도 내년까지는 생산능력을 월 2백만개로 늘리기로 하고 라인을 증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삼경세라믹스도 현재의 월 50만개 규모인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이며 태평양시스템도 디스크타입의 파워서미스터를 양산하기 위해 최근 생산설비를 구축, 시험생산중이다.
이와관련, 업계의 한 관계자는 『내년도 국내 파워서미스터시장은 SMPS, 컬러모니터에의 채용확대에 힘입어 월 5백만개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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