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DN을 통한 인터넷 상용 서비스가 다음달부터 국내에서 제공된다.
한국통신은 다음달 1일부터 서울 경기지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최고 1백28kbps의 속도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ISDN 연동서비스를 제공키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의 이용요금은 64kbps급이 2만원,1백28kbps급이 3만4천원이며 기존 다이얼업 가입자의 인터넷서비스 요금은 현재의 2만5천원에서 2만원으로 인하된다.
한국통신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울, 인천, 수원, 용인, 의정부, 안산 등 7개 지역에 총 3백30개의 ISDN 포트를 설치했다.
또 설치및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이용자를 지원하기 위해 헬프데스크의 인원을 대폭 늘리고 문의 전화번호도 전국적으로 통일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다이얼업 가입자는 0800141414,기업 가입자는 0800111414를 이용하면 24시간 연중무휴로 고장상담을 할수 있다.
한국통신은 또 올해안에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27개 지역에 1천2백개의 포트를 확보,내년 1월 1일부터는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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