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전자가 태국공장의 튜너 생산량을 확대한다.
한솔전자(대표 조동완)는 현재 5개인 튜너 생산라인을 내년 2월까지 7개 라인으로 확대해 생산량을 현재 월 30만개에서 40만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초 국내 생산라인을 태국으로 완전이전하면서 태국공장에서만 튜너를 생산해온 한솔전자는 현지화가 본궤도에 오르면서 주문이 늘어남에 따라 증산작업에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한솔전자는 설비확충이 끝나는 내년 2월부터 본격적인 증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태국시장을 교두보로 동남아 시장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한솔전자 태국공장은 88년 설립되어 튜너와 데크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컴퓨터용 모니터도 함께 생산하고 있다.
<권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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