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슨정보통신(구 태연전자)이 근거리용 무선데이터 전송장비를 개발했다.
20일 텔슨정보통신(대표 김동연)은 지난 1년동안에 걸쳐 위성위치측정시스템(GPS)을 이용해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근거리용 무선데이터 전송장비를 개발, 이달 말부터 공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장비는 무선국면허나 무선종사자 자격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4천8백bps급의 고속 데이터 전송기능, 32대까지 터미널을 접속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이번에 개발된 장비는 LAN-R4896모델과 LAN-R4896H모델등 두 모델로 2백19MHz~2백24MHz대역 10mW, 4백50MHz~4백70MHz대역 2W, 5W를 사용하고 있다.
이 장비는 △이동통신을 이용한 차량에서의 뱅킹시스템 △공장자동화 및 트럭스케일 데이터통신 △무인차 등의 컴퓨터통신 △무선주차관리시스템 관리체계구축 △원격전광판 제어 △공사현장과 사무소간의 데이터통신 △창고의 실시간 입출고 관리 등이 가능하다. 문의 858-3018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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