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부온도계수(NTC)서미스터 전문업체들이 최근 자동화기기 및 의료, OA, 가정용 기기의 온도측정분야 등에 사용되는 리드프레임형 부온도계수(NTC) 서미스터의 생산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광센서공업, 태평양시스템, 성현엔지니어링 등 NTC서미스터전문업체들은 최근들어 리드프레임형 서미스터가 국내 및 대만시장에서 에어컨 및 냉장고, 체온기용으로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양산설비를 갖추고 생산량을 확대하고 있다.
태평양시스템은 지난해 개발한 리드프레임형 서미스터인 고응답성 「Q칩」서미스터를 현재 월 15만개 규모로 시험생산중인데 이어 내년 1.4분기까지는 양산라인을 갖추고 월 1백만개 규모로 본격 생산에 나서 국내 및 대만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칩서미스터 전문업체인 성형엔지니어링은 올 초 리드프레임형 서미스터의 개발을 마치고 월 30만개 규모로 생산, 국내 및 대만시장을 중심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현재 양산하고 있는 오차 ±1%급 제품 외에 앞으로는 오차 ±0.5%대의 정밀급제품의 개발을 서둘러 고부가 제품시장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일본 이시즈카社에서 칩서미스터를 공급받아 국내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관련 센서를 공급하고 있는 동광센서도 최근 생산능력을 월 70∼80여만개 규모로 늘려 국내 에어컨, 냉장고 생산업체 및 대만시장 등에 공급하고 있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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