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도 자동차 부품인증제도가 도입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 산하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KATRI) 이재천 소장은 최근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주최한 「자동차 안전기술」세미나에서 그동안 동일부품을 장착한 서로 다른 차종에 대한 성능시험 반복실시에 따라 제작사 및 협력업체의 경제적, 시간적 낭비 등의 문제점이 있다며 이를 보완키 위해 부품인증제도의 도입을 검토,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소가 추진하고 있는 부품인증 검토 대상품목은 동력전달장치의 클러치 디스크, 클러치 페이싱, 주행장치의 타이어, 디스크 휠 등 5개 분야 20여개 품목이며 등화장치, 문열림 방지장치, 좌석 안전띠 등 6개 품목을 우선 확정, 건교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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