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소프트웨어(대표 이해승)는 최근 대법원 전산화 5차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개발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8월 4차 프로젝트 개발을 완료한 LG소프트웨어는 이번 5차 프로젝트에서 21개 법원의 네트워크 구축과 민사 본안 및 조정 통합업무를 개발하게 된다.
LG소프트웨어는 『이번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민사 본안업무 시스템의 경우 송달 EDI처리기능 추가, 집중심리제 도입 등으로 시스템 변경사항 발생이나 1심, 항소심, 항고심 등 분리처리로 유지보수가 어려웠던 점들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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