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기기 전문업체인 대륭정밀(대표 권성우)이 유럽형 디지털 무선전화기(DECT)를 개발했다.
19일 대륭정밀은 1년동안 3억원을 들여 기존 아날로그 9백MHz 대역의 전화기보다 성능이 뛰어난 DECT 홈시스템을 개발해 유럽 수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DECT 홈시스템(Home system)은 독일 지멘스社사가 개발한 칩을 채용했으며 휴대장치를 4대까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또 액정디스플레이(LCD)표시창에 숫자, 그림, 문자 표시해 주고 휴대장치간 인터컴 기능, 10개 메모리 기능, 콜 핸드오버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단말기의 무게는 배터리 채용시 2백30g이다.
이 회사는 이 제품을 독일에서 형식승인을 받는 다음달 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가 내년부터 독일, 이태리 등 유럽지역에 주문자상표부착(OEM)방식으로 월 1만∼1만5천대 가량을 수출할 계획이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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