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산업전자(대표 최상기)가 종합정보통신망(ISDN)용 영상회의시스템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9월 ISDN용 영상회의시스템 「파시텔」을 출시한 금산산업전자는 한국통신이 전국 58개 전화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ISDN 시연행사장에 20대의 영상회의시스템을 설치하고 본사 및 지방 5개소를 연결하는 원격영상강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제품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금산산업전자는 특히 1대1 통신 외에 여러 명이 동시에 회의를 하는 데 필수적인 다자간 접속장치 「파시트레인」을 개발 완료하고 상품화에 앞서 시험운영하고 있다.
금산산업전자의 ISDN용 영상회의시스템은 PC에 장착하는 영상카드와 마이크가 내장된 카메라, 헤드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PC화면의 4분의1 크기에서 초당30프레임(1백28kbps ISDN 1회선 기준)의 화질을 제공한다. 제품의 가격은 1백98만원이다.
<최상국 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세계 100개국 이상 700MHz 주파수 통신용 할당…한국도 새 활용처 모색필요
-
2
KT, 미디어 계열사 사명 변경…그룹 시너지 강화
-
3
애플 올 하반기 아이폰에 RCS 도입…파랑색 말풍선 차별은 지속
-
4
英, 주파수 경매시 '차고가 낙찰' 도입 논의…승자의 저주 방지
-
5
중소 알뜰폰, 올해부터 전파사용료 약 40억원 낸다
-
6
SKT, 휴대폰 가입자 점유율 40% 마지노선 지켰다
-
7
함저협, 유료방송에 음악 저작권료 소송 제기
-
8
[이슈플러스]장기전 돌입한 넥슨 vs 아이언 메이스... 2심 쟁점은?
-
9
“몰입형 콘텐츠 시대 열린다” 엔피, XR과 숏폼 드라마로 승부수
-
10
샤오미 울트라 나온다…글로벌 프리미엄폰 공략 가속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