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스피커 전문업체인 기린전자가 초소형 리시버 유닛 사업을 강화한다.
유, 무선 전화기 등 통신기기용 마이크로 스피커 및 리시버를 생산하고 있는 기린전자(대표 이기방)는 일반 전화기용 리시버 유닛 중심에서 탈피, 휴대형 통신기기의 등장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초소형 리시버 유닛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기린전자는 최근 1억원의 개발비를 투자, 그동안 일산에 의존해오던 CDMA 휴대폰용 리시버 유닛을 개발했으며 향후 각종 휴대 통신기기용 초소형 리시버 유닛 제품을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린전자는 이를 통해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온 각종 리시버 유닛을 완전 국산화할 예정이며 이번에 개발한 CDMA 휴대폰용 리시버 유닛도 수입제품보다 훨씬 싼 개당 8백원 가량에 공급, 연간 3백60만달러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계획이다.
한편 기린전자는 지난해 69억원의 매출과 6백50만달러의 수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초 한국품질보증원으로부터 ISO 9002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권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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