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대형 풀컬러 전광판을 주로 제작해온 레인보우비전(대표 이제찬)이 브라운관과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을 혼합한 새로운 영상정보 전달매체인 「V-비전」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41인치 TV브라운관 12개를 1세트로 조립하고 TV브라운관 세트 양쪽에 LED전광판을 설치, TV 및 비디오 방영과 동시에 CF, 그래픽, 문자 등을 표출할 수 있다. 또한 스포츠중계, 뉴스 등을 실시간 방영할 수 있고 CF광고 영상물의 경우 소프트웨어를 이용, 다양하게 내용을 변화할 수 있다.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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