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데이타시스템(대표 김홍국)이 레이저프린터 수준의 해상도를 지원한 연속용지 전용 고속 업무용 프린터시스템 「하트6000LP」를 개발, 다음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연속용지 프린터시스템은 LED 어레이를 이용한 건식 전자사진 현상방식을 채택해 레이저프린터와 맞먹는 4백dpi해상도로 출력물을 인쇄할 수 있어 전자사진출판시스템, 바코드출력, 광학문서인식(OCR) 등 고선명 출력이 필수적인 특수용 프린터로 활용할 수 있다.
또 분당 11인치 연속용지를 16매씩 인쇄할 수 있는 일본 도레이사의 초고속 프린터 엔진을 탑재해 우편발송물(DM)인쇄나 온라인시스템 분산처리업무용으로 적합하다.
이 제품은 제품 내부에 3백40MB 용량의 하드디스크를 내장해 문자 및 다양한 서식 등을 저장해두고 손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서식을 손쉽게 만들어 프린터 내에 저장한 후 지정된 서식과 호스트컴퓨터의 데이터를 합성해 출력하는 폼오버레이(Form Overlay)기능도 제공한다.
유니데이타는 20일 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제품발표회를 개최하고 다음주부터 내수시장에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문의: 5147007
<남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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