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대표 양재신)가 새로 내놓은 소형차 「라노스」가 시판 첫날인 지난 16일 6천7백9대가 계약돼 국내 단일차종 일일 계약으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8일 대우자동차에 따르면 이같은 기록은 동급차종인 기아자동차의 「아벨라」(93년 3월 1천1백11대), 현대자동차의 엑센트(94년 4월 3천3백46대)를 훨씬 앞서고 지난 3월 현대의 「쏘나타Ⅲ」가 세운 4천4백69대 계약기록을 능가한 것이다.
대우자동차는 특히 시판 첫날인 16일이 토요일이라 오전 4시간 동안만 계약이 이뤄진 점을 감안, 최고치 경신의 의미가 더욱 크다고 설명했다.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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