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가 해외시장에서 가전제품 할부판매에 직접 나섰다.
대우전자는 헝가리 시장에서 할부금융 회사인 대우리스사를 통해 직접 가전제품 할부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대우전자는 우선 헝가리 시장을 대상으로 할부판매 등 소비자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기점으로 삼아 유럽시장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가전3사는 해외현지의 딜러 등을 거래처로 삼아 가전제품을 공급하고 이들 거래처에서 부분적으로 할부판매를 실시함으로써 국내시장처럼 본격적인 가전제품 할부판매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대우리스사는 대우증권이 헝가리에 설립한 대우은행이 지난 94년에 설립한 자회사로 일반 시설재 리스와 자동차 할부금융업을 수행해왔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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