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국내 처음으로 30배 줌기능을 채용한 VHS형 캠코더(모델명 LC-V909, 사진)를 출시했다.
디지털 신호처리기(DSP)가 장착된 이 캠코더는 모자이크, 흑백반전 등 다양한 디지털효과를 연출할 수 있으며 조도 1룩스(촛불 1개 정도의 밝기)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다.
컬러 뷰파인드와 라이트가 내장된 이 제품의 소비자가격은 대당 85만5천원이다.
〈유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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