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우림정보통신, 현대소프트 등 21개 소프트웨어업체를 산하기관인 한국소프트웨어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업지원실 입주업체로 14일 확정했다.
입주업체로 선정된 기업은 컴퓨터지원설계(CAD), 인터넷 웹서비스, 공정자동화, 게임 등의 분야에서 개발력을 인정받고 있는 21개 벤처기업이다.
정통부는 1차로 선정된 업체 가운데 일부 입주를 포기하는 업체가 생길 것에 대비에 4개 업체를 예비 입주 대상업체로 선정했다.
이 업체들은 향후 2년간 지원센터내에 설치된 각종 개발장비들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각종 기술 및 시장정보와 함께 기술 및 경영 지도를 받게 된다.
정통부는 앞으로 우체국 여유공간 등을 활용해 SW산업 창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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