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무선호출서비스에 새로 가입하는 사람은 네 자리수 국번(총 여덟자리 번호)을 배정받게 된다.
13일 정보통신부 및 무선호출업계에 따르면 17일부터 수도권 무선호출 사업자들이 신규가입자를 대상으로 네 자리수 국번을 배정하는 것을 필두로 내년 7월까지는 전국의 모든 사업자들이 네 자리 수 국번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규 무선호출사업자인 해피텔레콤도 사업 시작부터 네 자리수 국번을 운영하게 된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1월17일부터, 전남, 충북, 제주는 12월1일부터, 경남, 경북, 충남, 충북 지역은 97년 1월1일부터, 강원지역은 97년 7월1일부터 네 자리수 국번을 운영하게 된다.
사업자별 국번확보내용을 보면 한국이동통신은 1XXX국을 전국에서 사용하며 제2사업자들의 경우 나래이동통신은 84XX국, 서울이동통신은 83XX국, 부일이동통신은 59XX국, 충남이동통신은 44XX국, 새한이동통신은 47XX국, 광주이동통신은 64XX국, 전북이동통신은 66XX국, 세림이동통신은 76XX국, 강원이동통신은 82XX국, 제주이동통신은 88XX국 등이며 수도권 제3사업자인 해피텔레콤은 77XX국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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