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정몽헌)가 응용기능이 보강된 40만원대 보급형 디지털카메라(모델명 QV-10A, 사진)를 출시했다.
건전지를 제외한 무게가 1백90인 이 카메라는 촬영된 화상을 최대 96장까지 저장, 액정화면에 재생, 확인할 수 있으며 10㎝ 근접촬영과 최대 2백70도까지 렌즈회전이 가능하다. 또한 액정화면에서의 원하는 부분을 확대하거나 화면을 분할해 동시에 4∼9개의 이미지를 볼 수있다.
특히 별도의 연결키트가 없이 다른 디지털카메라와 직접 내장된 자료를 교환할 수있어 편리하다.
이 제품의 액정해상도는 일반컬러TV의 75% 수준인 3백선이며, 필름해상도는 30만 픽셀로 전반적인 해상도가 다소 떨어지는 것이 흠이다.
PC는 물론 가정에서 TV와 연결해서도 저장된 화상을 볼 수 있는 이 제품의 소비자가격은 대당 49만원이다.
〈유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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