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반도체장비, 재료협회(SEMI) 한국지사의 회원사 수가 크게 늘고 있다.
SEMI코리아는 지난해 말 25개사에 그쳤던 회원사 수가 10월 말 현재 장비업체 50개, 재료업체 13개 등 총 66개사로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올 들어 이처럼 SEMI의 회원사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그간 아, 태지역으로 묶어 시행해오던 지역별 시장분석을 올해부터 한국시장을 별도로 분석함에 따라 회원사의 정보충족도가 커진 데다 기술교육을 중심으로 한 각종 교육프로그램이 크게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김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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