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몽사(대표 김준식)가 CD롬 타이틀 품목의 다양화에 나선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계몽사 CD롬 백과 96」, 「세듀카 21」 등 참고자료 위주 제품개발에 집중해 왔던 계몽사는 최근 노래방과 저학년 대상 에듀테인먼트 타이틀을 출시, 제품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계몽사는 성일프라자가 제작한 노래방 타이틀 판권을 구매, 「계몽사 우리집 노래방」으로 출시했으며 최근 초등학생 대상의 영어학습 타이틀 「마이에디」를 선보였다.
또 이 회사는 유아, 초등학생 대상의 한글, 수학, 동화, 사고력개발 등 6종의 제품을 연내에 출시하고 내년 초 2종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으로 있어 타이틀 품목수를 현재 6종에서 내년 초까지 14종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계몽사의 한 관계자는 『영업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품목을 다양화할 필요를 느꼈다』며 『타이틀 업체로서의 인지도 상승과 CD롬 타이틀 사업 강화를 위해 제품 품목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형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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