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니웰(대표 권태웅)이 홈시스템, 방재, 에너지진단, 자동차전장 등 신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와 관련, LG하니웰은 내년부터 빌딩제어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가정용 방범방재시스템 사업에 신규 참여하기로 하고 방범방재, 무인경비, 원격검침시스템 등 현행 시스템에 냉난방 및 습도제어기능과 외부검색기능, 문자정보시스템, 조명제어기능과 헨드폰, 호출기, 외부전화 등으로 자동연결되는 첨단 홈시스템의 개발해 내년에는 50억원, 2000년까지 5백억원 규모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LG하니웰은 또 산업제어기술을 활용한 자동차센서와 하네스 등 자동차 전장사업의 매출을 2000년 5백억원, 2005년 1천5백억원 규모로 대폭 확대하기로 하고 내년 초 프랑스, 미국 등 전장용 센서전문업체들과 기술제휴해 압력센서, 비접촉식 트로틀 포지션센서 등 공동개발, 제품의 글로벌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LG하니웰은 이에 따라 지난달 말 자동차 ABS(Anti-Break System)용 속도검출센서인 VRS(Variable Reluctance Sensor) 개발을 완료, 조만간 양산에 착수하는 한편 G7프로젝트의 하나로 기아자동차와 공동으로 4륜 조합형 시스템의 조향각 센서의 개발을 진행중이다.
이와 함께 지난 93년부터 신규사업의 하나로 집중개발을 추진해온 방재시스템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내년부터 시장공략에 본격 나서기로 하는 한편 98년부터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에너지진단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조만간 태스크포스를 구성, 사업전반에 관해 본격적인 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LG하니웰의 이같은 신규사업 확대는 주력사업인 빌딩제어, 공장제어 등 기존 사업이 지속적인 안정성장을 보이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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