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태 위성통신회의(APSCC ’96)가 6일 오전 서울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개막된다.
아, 태위성통신협의회(회장 정선종)주최로 오는 8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아, 태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계 위성 통신, 방송 서비스 제공 및 위성 발사체, 위성체, 지구국 제작업체 관련 총 28개국 20개 업체와 3백5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가, 최신의 위성관련 기술 발표하게 된다.
회의기간 중에는 미국, 영국, 중국 등 6개국의 위성통신 관련업체들이 참여해 중, 저궤도용 위성장비를 비롯해 위성체, 발사체 등 위성통신용 첨단 통신장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국내업체로서는 중, 저궤도 위성이동통신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통신, 현대전자를 비롯해 LG전자, 대우통신, 아남전자, 하이게인안테나, 에이스안테나, 미루통상 등 모두 7개 업체가 이번 전시회에 독자 부스를 마련해 참가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리듐, 글로벌스타, ICO, 오딧세이 등 중, 저궤도 위성이동 통신사업을 주도하는 외국 기업들의 최고책임자들이 대거 내한, 오는 98년부터 상용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인 위성휴대통신(GMPCS)서비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치열한 홍보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무궁화3호 위성의 발사체 및 위성체 입찰에 참여하고 있는 美 록히드 마틴社와 휴즈社, 프랑스 아리안 스페이스社, 중국 장정공사 등 위성체 및 위성발사체 제작사들도 장비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하는 등 막판 로비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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