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가 구미에 있던 LCD 생산라인을 제천공장으로 이전한다.
한국전자는 구미공장의 생산품목이 늘어남에 따라 생산품목의 효율적인 조정을 위해 올해 안에 LCD 생산라인을 옛 신한전자 제천공장으로 이전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전자는 그러나 이번 생산라인의 이전이 사업의 축소와는 무관하며 LCD제품의 판매는 본사 영업망을 통해 기존 거래체계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전자의 LCD라인 이전은 최근 LG전자의 디지털피아노 사업인수 등으로 본사 공장의 부지가 협소해짐에 따라 취해진 조치로 한국전자는 최근 시작한 흑백브라운관의 생산도 계열사인 태석정밀에 위탁 한 바 있다.
〈유성호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쿠팡, “'셀프 조사' 아닌 정부 지시 따른 것”...쿠팡vs정부 정면 충돌
-
2
아이온2·마비노기, 여론 확 바뀐 이유는
-
3
LG엔솔, 美 FBPS와 3.9조 규모 배터리 계약 해지
-
4
위성락 “60조 캐나다 잠수함 수주, 안보 협력이 관건…한미 핵잠 협정 속도”
-
5
“CES 전시 틀 깬다”… 삼성전자, 1400평에 'AI 미래' 제시
-
6
오픈시그널 “SKT 품질 신뢰성 지표 선두…KT는 5G 속도, LGU+는 가용성 1위”
-
7
비트코인 가격 조정에 '금고 전략' 흔들…상장사 주가 급락
-
8
단독한화 김동선, 안토 회원권 '묻지마' 개편…기존 회원 재산권 훼손 논란
-
9
새해 '新무쏘·캐니언' 출격…韓 픽업트럭 판 커진다
-
10
박윤영의 KT 인사·조직 개편, 1월에 나온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