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예측기관인 와튼계량경제연구소(WEFA)는 내년에 한국은 전자산업의 수출회복으로 올해의 추정치 6.6%보다 약간 높은 6.7%의 경제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2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따르면 WEFA 앨런 샤우 국제경제담당 수석 연구원은 지난 28일부터 4일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최한 「WEFA 세계경제전망 연례회의」에서 내년에 일본 및 유럽의 경기가 회복되고 세계 전자산업이 다소 활기를 보임에 따라 경제가 되살아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의 내년 경제를 이같이 예측했다.
샤우 수석연구원은 내년에는 세계경제의 기본여건이 개선돼 경기확장 국면이 펼쳐지겠지만 긴축재정을 시도하는 국가가 많아 세계경제 성장률은 올해의 2.6%보다 다소 높은 3.0%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김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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