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라클이 IBM의 OS/390을 플랫폼으로 하는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발표, 자사의 클라이언트 서버 솔루션을 IBM의 대형시스템인 S/390에서도 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라클은 재무관리, 제조, 인력자원, 시장관리 등 30개 이상의 클라이언트 서버모듈을 포함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최근 세계 유닉스 표준기구인 X/오픈으로부터 유닉스95인증을 받은 바 있는 IBM OS/390을 지원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업무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오라클의 애플리케이션에는 「스마트 클라이언트」외에 웹용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웨어하우스, 오라클 익스프레스 OLAP 등이 포함돼 있다.
이중 「스마트 클라이언트」는 윈도나 자바기반의 웹브라우저를 채용한 모든 PC나 네트워크 컴퓨터에서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인터넷이나 인트라넷을 통해 이러한 클라이언트 플랫폼에서 메인서버인 S/390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양사는 고객지원 차원에서 OS/390 등 IBM플랫폼의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운용을 위해 일본과 프랑스에 공동 경쟁력 센터를 설립한 데 이어 미국에도 이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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