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기기용 잭류 및 실드박스 전문업체인 유림전원공업(대표 윤기화)의 안테나 터미널 콘덴서(ATC)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초 해외시장에 처음으로 안테나 실드박스의 핵심부품인 ATC를 선보인 유림전원은 그동안 무라타, TDK 등 일본업체들과 공급계약을 맺고 있던 필립스 및 톰슨社에 공급량을 늘려온데 이어 최근 이들을 제치고 양사의 수요량을 자사가 전량 공급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유림전원은 이에 따라 필립스와 톰슨에 대한 ATC 공급량이 월 50만개로 늘어 ATC부문에서만 월 1억5천만원 상당을 수출하게 됐다.
이 회사는 또한 내년에는 중국 천진공장 부근에 새로운 공장용지를 확보해 새공장을 건설, ATC 외에 CR네트워크(콘덴서, 저항의 복합제품)와 각종 잭류의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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