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대표 조석구)는 중요한 장면의 순간동작을 다시 볼 수 있는 「플레이백」 기능을 갖춘 32인치 와이드TV(모델명 WK-3275DS)를 1일부터 본격 시판한다.
이 제품은 화상을 기억하는 첨단 디지털회로를 내장해 다시 보고 싶은 장면을 75초 전까지 동화상이나 구분동작으로 재생한다. 또 정지화면을 6개까지 저장하는 메모기능이 있어 요리프로그램이나 안내문 등을 글로 옮겨 적지 않아도 된다.
아남전자는 이 제품의 중요한 영상처리회로를 모두 디지털화해 종전의 아날로그회로 제품보다 화상의 선명도를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3차원 디지털콤필터는 휘도(Y)와 색(C)신호를 정밀하게 처리해 색번짐 현상이 개선됐고 「매직 AI회로」는 방송중인 영상을 자동으로 점검해 가장 적합한 화면을 구현하고 있다.
이밖에 이 제품은 방송화면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크기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고 뉴스, 드라마, 쇼 등 방송내용에 따라 가장 듣기 좋은 음질을 자동으로 골라 내보내는 기능도 갖췄다.
아남전자가 내셔널의 슈퍼플랫 광폭브라운관을 채용해 만든 이 제품의 소비자가격은 2백68만원이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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