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의 소프트웨어업체인 미 컴퓨터 어쏘시에이트 (CA)사의 찰스 왕 회장이 29일 내한했다.
한미간 소프트웨어 산업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한국 현지 법인의 영업을 지원할 목적으로 방한한 찰스 왕 회장은 LGEDS와 공동수주한 대법원 호적전산망 시스템 계약식 참여를 시작으로 강연회와 협력방안 논의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회수로는 두번째이지만 공식적으로는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찰스 왕 회장은 30일 오전 출국한다.
왕 회장은 이 바쁜 일정속에서 29일 정보엑스포위원장인 최형우 의원과 단독 면담하는 것을 비롯, 서울 하야트호텔에서 「경영자와 정보 책임자의 역할 및 조화」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정보화 사회를 이끌어 나가기 위한 경영자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평소 견해를 피력, 경영자로서 성공을 꿈구는 참석자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왕 회장은 또 이날 오후 LGEDS, SDS, 현대정보기술(HIT) 등 국내 소프트웨어업계 대표들과 만나 기업 차원에서 실질적인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CA는 메인프레임을 기반으로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을 시작해 현재 유닉스, 윈도 등 세계적으로 가장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기준으로는 세계 2위의 소프트웨어 업체다.
<함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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