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자격 시험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 방침이 나오지 않았는데도 불구,일부 학원등에서 인터넷 자격시험에대해 과장광고를 하고 있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29일 관계자에 따르면 인터넷 자격시험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공고가 나오지 않았는데도 일부 학원이나 수험교재 판매업체에서 인터넷 자격시험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것처럼 과장 광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업체는 인터넷 주소 할당 업무를 맡고 있는 한국망정보센타와 유사한이름으로 각 일간지에 광고를 게제,교재와 인터넷 학습을 지원하는 CD롬을 판매하고 있다.
인터넷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일부 학원에서는 인터넷 자격시험만 취득하면 1백% 취업이 보장되는 것처럼 홍보를 하고 있다.또 일부 출판사들도 시험 내용이나 출제경향 등을 미리 입수,교재에 수록해놓고 선전하고 있어 응시생들의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인터넷 자격시험은 정보통신진흥협회와 삼성데이타시스템 등이 실시 방침을발표했으나 구체적인 출제경향 등은 아직 발표된 바가 없다.
이와 관련 정보통신진흥협회의 한 관계자는 『다음달초 샘플문제와 함께 출제경향 등 세부 시행 계획을 공고할 방침』이라며 『특정 출판사나 학원등과의 연계는 전혀 없으니 응시생들은 이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 전산원의 한 관계자는 『얼마전 전산감리사 제도가 시행되기도 전에 교재들이 미리 판을 쳐 이미지에 손상을 입었다』며 『관련기업들의 무리한광고경쟁 때문에 인터넷 자격시험의 의미까지 퇴색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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