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구근우기자)세계 최대의 카드전시회인 「까르뜨96(Cartes96)」이 프랑스 파리에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프랑스, 독일, 벨기에, 이스라엘, 호주, 일본 등 국가에서 1백20여개 업체가 참여,스마트카드등 전자카드와 카드 관련 제품들을 전시하며 세계 70여개국에서 1만여의 전문가들이 참석할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까르뜨96 전시회에는 첨단의 카드기술을 접목한 IC카드제품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이 선보이고 있다. 또 전시회와 함께 열리는 주제별 컨퍼런스 행사에는 전자상거래, 비접촉식카드, 전자지불시스템, 통신카드, PC카드, 보안, 건강카드, 카드운영체계 등 글로벌 네트워크시대의 핵심 정보매체로 부상하고 있는 스마트카드의 응용분야에 대한 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세계의 카드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프랑스 슐렘버저사와 불, 젬플러스사 등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카드 프로젝트를 경쟁적으로 발표,관람갱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술렘버저사는 「자바카드 프로젝트(Javacard Project)」를 전략적으로 발표하는등카드정보시스템의 멀티화를 선언하고 나섰다.
국내 업체 가운데선 3회 연속 출품한 경덕전자와 서울시 버스카드시스템 공급업체인 인텍크산업이 부쓰를 마련,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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